안양시는 중증 노인성 질환을 겪는 어르신이 전문적인 보살핌을 받고,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오는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호계동에 치매 전문 요양원을 건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
사업비 25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관내 첫 시립 요양원으로 지하 1층·지상 3층, 연 면적 4천9백여㎡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.
최대호 시장은 "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치매전문요양원을 통해 돌봄을 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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